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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1

어제 나름 오랜만에 푹자고 오늘은 그럼 좀 덜피곤하겠지? 룰루랄라 했는데 웬걸.. 피곤한건 어제나 별로 차이가 없다. 그냥 중간중간에 쪽잠을 자는게 오히려 피곤 푸는데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아침에 편의점에 다시 들러서 어제 먹고 반한 로아커 초콜릿을 더샀다. 몇개는 동생 주고 한개는 독서실 총무 나이도 나보다 어린데 고생하는 것 같아 하나 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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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0

아침에 헬스장에서 텔레비전을 틀면 안되는 거였는데.. 오늘 평창 올림픽이 개막한다는 소리를 듣고 어안이 벙벙 + 즐길 수 없다는 아쉬움 + 그런 내 자신에 대한 분노 + 쇼트트랙을 보고싶다는 열망 등등이 겹쳤다. 뭐 물론 오래 가진 않았지만.. 당분간 뉴스 보기를 좀 조심해야겠다. 솔직히 올림픽에 별로 관심도 없었으면서 괜히 못본다는 상황이 닥치니까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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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4.6

하... 옷을 입는다.. 새벽 다섯시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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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안정

12월 28일 이후로 하루도 안쉬고 별 어려움 없이 공부를 해왔다. 중간중간 힘든 일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이렇게 저렇게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면서 버텨왔는데 오늘은 공부가 손에, 눈에 잘 안잡힌다. 어제 가까이 계시는 큰어머니 생신이시라는 이야길 듣고 저녁즘 나와 동생이 넘나 좋아하는 조카들이 좋아할 만한 케이크를 사서 갔다. 오랜만에 여럿이서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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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8

오늘 행법 기출을 3개정도 풀었는데 점수가 좀 들락날락이다. 지9는 75점이 나오고.. 국7은 95점이 나오고.. 하나는 85점이 나오고..공선법은 기출문제가 다 커버되도록 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 (기출문제가 얼마 안되니까..) 행법은 그게 아무래도 어렵다. 그리고 처음에 75점 나올때 문제를 잘못 푼 것 같다. 행법을 국어 풀듯이 풀었다. 키워드를 체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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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7

어젯밤 지진 때문에 무서워서 잠을 설쳤다. 침대에 눕고 바로 잤어야 하는데 거의 한시간 뒤척거리다 잠들고 아침에도 개운치 못한 상태로 일어나서 운동도 안갔다. 오늘은 여진이 없었는데 여진이 또 갑자기 없으니까 더 무섭다.... 그저께 강진 올때도 여진이 계속 있다가 갑자기 몇일 없더니 강진이 온거라.. 여진이 와도 무섭고 여진이 안와도 무섭고 진짜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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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6

한국사 300문제 3회독 + 필노 1회독을 했다. 원래 400문제 목표였는데 3회독 못할까봐 중간에 100문제를 뺐다. 이 속도라면 다음주에도 한국사를 하고 있을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원래 5회독 연타로 했어야 하는건데 2회독은 너무나 부족한 것 같아 어쩔수 없이 양을 좀 줄여야 할 것 같다. 필노는 40페이지를 약 한시간 반만에 쭈욱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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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5

한국사 350문제 3회독 반정도 못마침.. 필노 못봄.. 딱 한시간만 필노 미친듯이 보고 집에 갔으면 좋겠는데 엉덩이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체력이 거의 방전 상태.. 진짜 너무 피곤하다. 저녁타임에 갑자기 너무 졸려서 자려고 누웠는데 아직 할 것이 태산같이 남아있는 게 자꾸 거슬려서 자지도 못하고 결국에 바로 다시 불 켜고 책을 봤다. 근데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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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4

한국사 400문제 3회독.. 약간 정신놓고 푸니까 빨리 풀린다 확실히.. 하여튼 너무 생각을 깊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동생이 독서실 같이 와주는 마지막날이다. 벌써 월화수목..이 지났다. 그중 이틀동안 나랑 네끼를 같은반찬으로 밥먹으며 같이 고생해준 동생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내가 이렇게 사는걸 보고 참 대단하다고 한다.. '이걸 어떻게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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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피뉴이어

나름의 예의를 지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렸던 오늘. 오랜만에 배터지게 세끼먹고 무료영화 두개 더킹이랑 기억의밤 보고나니 잘시간이다. 더킹. 류준열 최고다. 싹이 보이는구나... 이렇게 빨려들어가다니 넘 좋다. 정우성은 얼굴만 열일하는 느낌.. 조인성은 말이 따로 필요없음. ㅠㅠ 검사 리얼리티라면 소름이 돋고 왜 눈 크게 뜨고 똑바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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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2

오늘 분명 거의 10시간 동안 공부했는데 한국사 기출변형 500제 250문제 2독밖에 못했다. 지금 3독 한번 더 하고 갈 수 있는데 방금 지진으로 건물이 꽝 부들들들 거려서 멘탈이 다시 안돌아온다. 2.6이라는데 도저히 2.6같지가 않다.. 2.6밖에 안되는데 왜 건물이 이렇게 흔들리는건지 모르겠다. 기분 진짜 드럽다.. 밖에는 추우니까 나가지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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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1 블로그 잠시 쉬어요.

내일이면 D-180.. 오늘은 일요일이라는 사실이 무색하리만큼 11.5시간을 채우고 집에간다. 이제 곧 운동도 그만두어야 하고, 언젠가 새벽공부를 시작할거라 다짐해왔는데 당장 내일부터 시작을 해야할 것 같아요. 블로그 작성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았지만 에너지와 정신을 더 필요한 곳에 쏟기 위해 부득이하게 블로그를 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껏 한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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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8

거의 3주만에 쉬면서 데이오프를 했다. 데이오프는 거의 잘 안하는데.. 오늘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한편으로는 시간이 참 안간다는 생각도 든다. 80일이 좀 안된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과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것들을 생각하면 별로 시간이 가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스스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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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0

살다보면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찾아온다. 오늘은 내가 결단을 내려야하는 날이다. 내가 볼 책과 보지 않을 책을 구분하고 공부할 범위를 줄여서 그것만 믿고 밀고 나가야만 하는 때이다. 공부를 하면서 내가 무엇을 버릴지 무엇을 잡고 있을지 내가 시험 전 날 과연 마지막으로 무엇을 볼지에 대해 계속 생각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어느정도 간추려지고 준비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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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2

(이 글은 내 안에 잠재된 두려움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한 글이다. ) 카페에 왔다. 정말 몇 달 만에 카페에 와보는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카페에 간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난다. 집 앞에 체인 아닌 카페가 생겨 혼자 꼭 와봐야지 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소망을 이뤄낸다. 나는 오늘 정말 공부를 하기가 싫어졌다. 아침에 눈이 떴을때는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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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5

4/4 한자 나머지 공부 끝내기 + 헌법 지방자치법 국회법 법원조직법 국정감사법 조문 다시 볼 수 있으면 보기 오후 5시부터 쉬기 4/5 아침부터 헌법 진모+ 족보 (7시간 예상) 행정법 +각론 진모 + 족보 (8시간 예상) 4/6 아침 10시 국어 헌법 행정법 2회 모의고사 풀기 - 휴식 공격적으로 공부을 해보는 걸로 계획을 바꿔봤다. 어차피 날아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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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1년째

운동 시작 계기: 아파서. 작년 초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몸이 많이 아팠다. 열심히 해도 몸살이 나고 어깨가 아파서 하루이틀 방전되고 나니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운동을 시작했다. 1달 동안 유산소 운동 1시간. 이후 스쿼트 + 복근 운동 으로 매일 1시간 일주일 4-5회 정도. 스쿼트를 1년 하고 나니 하체는 어느정도 빠졌는데 상체가 완전 엉망인 것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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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1

오늘은 공단기 모의고사를 치러 대구에 갔다. 일단 어제 잠을 3시간 잤다.. 요즘 수면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 공부를 늦게까지 하면서 새벽1시 넘어서 자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그게 어제 안좋은 쪽으로 작용했다. 거의 새벽2시에 잠들었다가 3시간만 자고 일어나야 했다. 5시에 일어나서 케텍스를 타러 갔다. 이 때부터 완전 비몽사몽이었다. 작년보다는 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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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7

월 화 수 45시간 채우고 오늘 전범위모의고사 봤다. 지난 번 시험 때 실수 먹은 거 충격을 많이 받아서 이번엔 실수 한 개만 했다. 그래서 평균이 4점이 올랐다. 진짜 사람은 의지가 모든 걸 보여준다.. 3일 동안 정말 나는 미친 사람이었다. 밥 먹는 시간 20분 제외하고 자리에서 꼼짝을 않고 12시까지 꾸역 꾸역 책을 머리에 담았다. 내일부터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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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3

여름의 나쁜 점 1. 불면증 점점 심해지고 있다. 원래 그래도 20분이면 잠들었는데 어제는 누워서 강의 하나가 끝날 때까지 잠이 안왔다. 그래도 강의 소리에 온 정신을 집중하고 나니까 눈이 감겼다. 그게 1시간이 걸렸다. 어쩔 수 없이 늦공부는 이제 좀 자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잠을 무시했지만 지난 번 모의고사때 잠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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