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지진 때문에 무서워서 잠을 설쳤다. 침대에 눕고 바로 잤어야 하는데 거의 한시간 뒤척거리다 잠들고 아침에도 개운치 못한 상태로 일어나서 운동도 안갔다. 오늘은 여진이 없었는데 여진이 또 갑자기 없으니까 더 무섭다.... 그저께 강진 올때도 여진이 계속 있다가 갑자기 몇일 없더니 강진이 온거라.. 여진이 와도 무섭고 여진이 안와도 무섭고 진짜 열받는다. 시험 불안에 지진 불안까지 진짜 불안 파티다.. 오늘은 아침에 국어 55문제 풀고 매일 푸는 국어 문제도 풀고.. 행정법 국회직 문제도 풀었다. 확실히 국가직보다 어려웠다. 25문제 중 3개 틀렸는데 3개 다 배웠던 부분이었다. 하 진짜 실수도 실력이라는데 그러면 이 실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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