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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세상의 중심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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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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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주만에 쉬면서 데이오프를 했다. 데이오프는 거의 잘 안하는데.. 오늘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한편으로는 시간이 참 안간다는 생각도 든다. 80일이 좀 안된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과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것들을 생각하면 별로 시간이 가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스스로에게 우려했던 것보다 잘 버티고 잘 견뎌내 왔다. 10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도 나는 나의 휴식이 무의미 하다던지, 쓸데 없다던지, 시간낭비라던지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대로는 정말 지쳐서 나가 떨어질 것 같았다. 모든게 지긋지긋해서 그냥 빨리 30일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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