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세상의 중심은 너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946

D-190

$
0
0
아침에 헬스장에서 텔레비전을 틀면 안되는 거였는데.. 오늘 평창 올림픽이 개막한다는 소리를 듣고 어안이 벙벙 + 즐길 수 없다는 아쉬움 + 그런 내 자신에 대한 분노 + 쇼트트랙을 보고싶다는 열망 등등이 겹쳤다. 뭐 물론 오래 가진 않았지만.. 당분간 뉴스 보기를 좀 조심해야겠다. 솔직히 올림픽에 별로 관심도 없었으면서 괜히 못본다는 상황이 닥치니까 그게 보고싶고 아쉽고 그런다.(ㅋㅋ) 심지어 인천아시안게임 통역관으로 일할 때 내가 좋아하는 김연경 선수가 그곳에서 경기를 했다는 것조차 관심이 없을 정도로 .. 경기 자체에 아예 무관심 노관심.. 그저 일만하다 알바비만 받고 왔으면서 이제 와서 평창이 왜이렇게 나한테 먼나라.......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946

Tren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