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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세상의 중심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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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나 체험

요즘 유행한다는 반다나 체험.. 역시 반다나를 한다고 정유미가 되는건 아니었어. 그래서 안샀음..^^ 소품 협찬 포항 원더플레이스. 스웩넘치는 커플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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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환불 사태

나는 햇수로만 거의 4년 상당 릴리안을 썼다. 그리고 나는 지금 무월경 증상이 심하다. 본래 월경 주기가 길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것이 항상 찜찜했다. 내가 릴리안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생리대를 굳이 쟁여놓고 쓰지 않았고 올리브영에서 필요할 때 마다 그때그때 구입을 했는데 릴리안은 늘 할인중이었다. 타사 제품에 비해 다소 저렴한 가격,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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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오늘부로 헌법과 행법각론 둘다 이론+기출을 마쳤다. 1회독이고 게다가 헌법은 아직 듣지못한 기출 인강이 산같이 쌓여있긴 하지만 목표했던 것을 마치고 나니까 좀 속이 후련해졌다. 처음엔 각론과 헌법을 같이 하는것에 대해 반신반의 했지만 각론에서 배우는 것들이 이미 행정학과 헌법, 행정법에서 배웠던 내용으로 많이 겹쳐서 오히려 더 좋았다. 시험 이틀 남은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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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선거행정 7급

오늘의 치욕을 저얼대 잊지 말자;;;; 기차 탔는데 내 양옆 앞의 옆 다 7급 수험생.. 심지어 직장인,딸과 함께한 아주머니,나와 비슷한 연령대 등등 다양 공통적으로 모두 진지해보임.. 아침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비몽사몽으로 도시락 먹자마자 잠들었다가 겨우 대구 도착해서 지하철타고 수험장으로 갔다. 우리반 30명 응시자 출석한 사람 10명;; 9급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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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섭앓이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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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카페 헤이그린

오랜만에.... 카페에서 수다를 떠니까 입에서 나는 단물이 너무 좋아서 번져있는 하늘도 좋고 천장에 달린 식물 한줄기도 좋고 다 좋아서 친구들도 좋고 나도 좋고 이시간이 그냥 지나가지 않았으면 했어. 에이드를 마시고 카페에서 문을 열고 나오는데 집에서 나온 것 같은거야. 그게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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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오늘 공부한건 정말이지.. 책을 갖다 던져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울기 직전에 집에 와버렸다. ㅠㅠ 아.,,.. 왜 울면서 공부하는지 알거같아. 이대로라면 내일 대성통곡 각..... 하나에 올인하기로 맘을 굳혔다. 그러고 나니까 나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홀로 서라. 누군가 그대의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것, 그것은 그대를 더욱 불안한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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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고양이

요즘 나한테 너무 까칠해서 솔직히 좀 서운했는데 집에 오니까 내 침대에서 자고 있네.....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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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주말

내 둘도 없는 친구와 이번 주말도 함께다. 평일에 집에서 볼 때마다 껴안고 뽀뽀하고 쓰다듬으니 이제 많이 성가셔한다. 그러니까 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냐구요오~~~ 가끔씩 발로 얼굴을 밀거나 머리를 밀곤 하는데 그건 좀 진짜 고쳤으면 좋겠다. 천대받는 느낌이다. 친구 취업, 졸업, 생일 다- 축하한다고 산 꽃. 가기로 한 꽃집에 예약을 안해서 못만들어준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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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cccc

이번 국가직 헌법 문제에서 기본서에 안나온 판례가 나왔다며 허우적거리며 헌법 해설 안올려주시는 김현석샘한테 속으로만 부굴부굴했는데 이게웬걸 기출강의들으면서 최신판례 프린트 공부하는데 보란듯이 떡하니 그 판례가 나와있다...^^ 역시 선생님탓책탓강의탓은 허접들이나 하는거였다며 속으로 이를악물었다 하하. 근데 최신판례 프린트만 거의 책 한권 두께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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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내일은 아빠가 회사에서 쓴다는 초대형 귀마개를 반드시 들고 갈 것이다. 중고딩 어머님들이 볼까봐 걱정되지만 공부안하는 애들은 독서실에 제발 안왔으면 좋겠다!!!!!!!!! 정도껏 사부작대야지 시끄러워서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더 짜증이 난다.. 와 너무 짜증 밤만되면 나도 녹초돼서 힘든데 더힘들게 한다.. 이제 또 시험기간인가보다. 어제 모의평가 치고 재수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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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내일은 친구들이 서울에서 여기까지 온다. 기대도 생각도 안했던 일이라 놀랍고 고맙고 미안하다. 내가 퇴사를 한 이후로 나의 소식을 전혀 모른다. 제대로된 연락조차 하지 않은 나를 속으로나 참 정없다며 미워할거라 생각했는데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여기까지 온다는 말을 듣고 책상 앞에서 운 적이 있다. 나는 그애들이 나와 멀고 나를 알지 못한다고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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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탱

요즘 먹는 밤의 매력에 빠진 녀석. 내말은 무엇이든 다들어주는 녀석! 오이를 좋아하는 녀석. 먹는거에 환장하는 녀석....... 고만 좀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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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으로!

언제더라?평화로운 어느날 내방에 들어와 갑자기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점프를 했다. 나도 놀랐고 버찌도 놀랐다. 평소에도 그곳이 궁금했던 걸까??? 아무튼 갑자기 그런 행동을 한 동기를 모르겠지만 기특했다. 도전하는 모습이!!! 이쁜 녀석. 하지만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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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하는법

최근 나의 일주일 루틴. 월,화,수,목 9시간반-10시간 금요일 6시간 후 넉다운 집으로 옴.. 토요일 겨우겨우 꾸역꾸역 7시간 이것도 힘들 때가 있음. 일요일 0시간 시험이 당장 눈앞에 없어서인것도 있지만 나름의 안간힘 끝에는 항상 흔들림이 있다.. 이걸 어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집 독서실 집 독서실 그것도 독서실에서 집까지 걸어서 3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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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보는 휴대폰에서 뜻밖의 내친구들 문자를 볼 때 나는 그러지 못해서 미안함 & 답이 없어도 기대 없이 연락해준 고마움 . 그 둘의 감정이 내일 나의 에너지가 된다.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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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짤

미용실 나들이 선생님이 머리 방치했냐고.. 뜨끔....네......... 샴푸 뭐쓰냐고 마트에서 그냥 사다쓰냐고 머리 관리좀 하라신다. 에휴 차마 백수라고 말 못함.. 숏컷이냐고? 속았쥐!!!!!! 내가 히메컷으로 하고 싶다니까 이상할거라그러길래 머리숯이너무없어서 그렇게하고 싶다니까 생각해보니 그게나을거같다며 ㅋㅋㅋㅋ 선생님이 두손두발 다들었다. 결국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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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사랑하라고(feat.울릉도)

어느날, 아빠가 대뜸 전단지를 밀며 울릉도 배편이 만원이라고 예약을 하라고 했다. 아주 잠시 잊고 있었던 곳이었다. 내 기억 속 울릉도는 조금 놀라운 곳이었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는 곳이었다. 두번째 여행에서 울릉도는 나에게 조금 더 선명하게 보였다. 그리고 더 조용하고 더 잔잔하고 더 착한 모습의 울릉도였다. 울릉도가 그렇게 변한 것인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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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공, 마리모

http://storefarm.naver.com/manwonpang/products/2101652088 마리모는 공처럼 생긴 식물인데 일본에서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요즘 식물 인테리어로 각광받는 녀석 중 하나라고 한다. 모양이 귀엽고 키우기가 간편해서 물고기와 함께 키우기가 좋다. 나도 우연히 세남자바스켓이라는 마켓을 통해 이 마리모를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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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즐거운 한가위 전야제

8일간 꾹 참고, 참고 참고 또 참고.. 그러다보니 즐거운 한가위가 왔다. 추석 3일동안은 독서실 문을 닫는다길래 내 공부도 그냥 닫기로 했다. 어차피 집에서 뒤숭숭하니 책을 봐봤자 머리도 멍- 마음도 멍- 내가 그걸 다 알기에 과감하게 놓는다 생각하고 8일동안은 열심히 달렸다. 지금 이 순간은 그것의 전야제일 뿐. 내일은 열심히 산적을 부치고, 차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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