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치욕을 저얼대 잊지 말자;;;; 기차 탔는데 내 양옆 앞의 옆 다 7급 수험생.. 심지어 직장인,딸과 함께한 아주머니,나와 비슷한 연령대 등등 다양 공통적으로 모두 진지해보임.. 아침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비몽사몽으로 도시락 먹자마자 잠들었다가 겨우 대구 도착해서 지하철타고 수험장으로 갔다. 우리반 30명 응시자 출석한 사람 10명;; 9급은 거의 다오던데 나도진짜 가기싫었는데 예행연습 한번은 해야할거같아서 갔는데 예행연습에 포기하게 생겼네 꿀꿀 50대 지긋하신분도 계셨고 연령대는 좀 높아보였다.. 공선법도 하나도 안보고 헌법만 이론기출보고 들어갔다. 행학도 한국사도 행정법도....... 하나도 손못대고 가서 다 틀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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