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무르익은 가을을 만끽하려고 엄마랑 가까운 보경사에 산행을 다녀왔다. 왕복 2시간정도의 짧은 산행인데 등산 초보도 거뜬히 갈 수 있는 코스다. 우리는 연산폭포까지 다녀왔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내려오는건 순식간이었다..) 진주식당에 가서 비빔밥과 도토리묵을 먹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은 맛집이었다. 엄마랑 다시 들른 카페 어레인지먼트. 내 최애 장소에 앉아서 자몽에이드 마셨다. 탁트인 바다 보니 시원~했다. 이런 하루 너무 좋다>..> 엄마가 독도새우 사준다고 해서 갔는데 철이 지나서 정말 잡기가 어렵다고.ㅜㅜ 그래서.. 대하새우랑 같이 줬다. 너무 아쉬웠다. 나도 딱새우 많이 먹고싶었는데....,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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