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날까봐 두려운 맛집 기록.. 오랜만에 약속이 있어 어디서 만날까? 하다가 우리 집 바로 앞에 파스타 맛집이 생겼다고 하길래 가보자 했다. 우리 집 앞에 ? ? ? 너무나 신기하고 궁금했다.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정성이 보였고 .., 테이블이 몇개 없고 재료 소진되면 그날 장사가 마감이라 타이밍이 엄청 중요할 듯한 어려운 맛집이지만 먹으면서도 정성이 느껴지는 좋은 곳이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나 그만큼 재료도 아낌없이 쓰시는 듯. 남편이랑 친정가족들이랑 두번 세번 다시 오고 싶었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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