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랑 서울갔다가 들른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코로나로 인해 볼거리는 없었지만 대하만큼은 가득 흡입하고 왔던 날! 아빠가 사위 주라고 대하 포장해줘서 주말에 대하를 지겹도록 먹었다~ 아-! 여기서 마지막에 까나리 액젓을 한숟갈 넣어주면 풍미가 확 살아난다고 하여 한스푼 넣었다~ 넣기 전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 괜히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이..하하 남편이랑 감바스 파스타와 서울에서 사온 와인이랑 맛있게 먹었다- 예전엔 감바스 요리가 매우 어려운 요리라 생각했었는데.. 집에 올리브유, 마늘, 새우만 있으면 (베트남 고추도 꼭 있어야 할듯..^^)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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