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바른 생활 집콕 명절을 보내는 중에 예전에 오빠가 사두었던 레고 프렌즈를 꺼내 함께 조립했다. 디테일하고 복잡한 레고라서 3~4시간 정도는 소요 시간으로 넉넉히 예상하고 시작하는게 좋겠다. 혼자서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재미가 없었을 것 같다. 둘이서 하면 시간도 잘 가고 재밌다. 우리는 추석 특선 영화 엑시트를 보면서 재밌게 했다. 오빠는 프렌즈를 원래도 좋아하고 나도 최근에 오빠 따라 봤어서 캐릭터들 보는 것도 재밌고 티비에 나오던 그 장소를 생각하게 되서 엄청 재밌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던 레고 프렌즈 구입 당시에는 한정판 같은거였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구매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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