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날 친구들을 거의 다 만났다. 대학 친구들을 못본 게 아쉽지만 그럴 여유가 없을 것 같아 미안하다. 그래도 내 젊은 날 함께 해준 친구들이 있어 너무 고맙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들 친구들과 하면서 마음에 많은 여유를 가졌다. 배우기도 하고, 서로에게 영감이 되기도 하고 나는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길 바라고 나는 또 누군가로부터 영감을 받는 이 상황이 그저 좋다. 2. 토익 공부 1주차다. 다음주 시험인데;; 목표는 900으로 잡는 근자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7급 시험 보고 나니까 토익 공부는 완전 껌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따위로 공부했다간 좋은 점수를 절대 받을 수 없겠지? 3. 알바 적응하는데 한달이 걸렸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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