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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세상의 중심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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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차 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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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꼬물은 나의 주변인들의 축하하는 마음과 함께 잘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여전히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고 고기를 먹질 못하기 때문이다.. 증상이 없으면 없는대로 불안하다는데 나는 불안함을 느낄 새도 잘 없다. 밤만되면 소화불량을 느끼고 이제는 밥을 어느정도 먹다가 배가부른 느낌이 오면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질 않는다. 덕분에 이번 설연휴도 4일내내 기분이 영 찜찜한 채로 지내기는 했다. 속이 안좋은게 이렇게나 힘든 일인지 몰랐따지 ………. 설 명절 음식들은 거의 먹지 못하고 시댁에 가서는 어머님이 내놓으신 갈비찜이며 전에 손 하나 까딱 안하고는 찬으로 나오는 멸치볶음에만 집착했다. 이제 박꼬물은 감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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