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 전날까지 불안불안 했지만 그래도 출발! 매우 들뜬채로 제주공항 도착! 고기국수랑 물만두를 먹었다! 고기국수 국물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호로로록 마셨는데 고기국수에 든 고기는 한입 먹으니까 돼지 냄새가 확 올라와서.ㅠㅠ 두개밖에 못먹음 꼬물이가 원하지 않았나보균 .. 물만두는 엄청 맛있었다!!!! 나도 멸치국수를 시킬걸 그랬나봥. 드뎌 가보게 된 스타벅스 용담점! 가기전에 다같이 메뉴 고르기에 진심이었는데 결국 거의 다 쑥떡 크림 푸라푸치노로 통일.. ㅎ_ㅎ 비자림 콜드브루 사려니라떼를 먹은 사람도 있고 쑥떡 프라푸치노는 먹을땐 정말 맛있었는데 쫀득한 쑥떡을 찾아서 다 주워 먹다가 배불러서 하루종일 소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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