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에이드, 카페모카, 프라페, 스무디, 요거트 등을 만드는 법을 사수에게 말로 주르륵 듣고 적어둔 걸 보며 아~ 이거는 이거고 이거고, 하는게 다 소용이 없다. 물론 다 소용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알고 있는 것과 실전에서 써먹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머리에 알고 있는 것은 정보가 많아지면 뒤죽 박죽이 된다. 들을 때는 모카에 들어가는 초코선은 이렇고, 크림초코에 들어가는 초코선은 저렇다고 배우는데 두개를 비교해서 계속 만들어보지 않으면 결국에는 머리에 안남는다. 비교 정리하고 비교 정리한 걸 실전에 써먹어야 하는 이유다. 2. 순발력과 판단력은 어렵고 긴박할 때만 훈련된다. 어제인가 1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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