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동안 엄청나게 많이 정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결국 헌법/행정법만 모의고사랑 기출 지문을 추렸다.. 그냥 무거워도 책 다 펴가며 눈으로 정리를 해야할 것 같다. 불합격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자 기록해둔다면 마지막 한달간은 그냥 다른거 안하고 같은 문제와 같은 요약서를 수없이 돌리는게 훨씬 낫다. 나는 돌리는걸 거의 2주전부터 시작했던터라.. 실력쌓기에 혈안이 되어있었으나 그 실력이 결국엔 내 머릿속에서 다 날아간다. 내 머리가 기억하는건 결국 얼마나 지긋지긋하게 반복했느냐 이뿐이다. 다른건 절~대 머리에 안남아있다. 예전에 헌법 기출 엄청두꺼운거 10회독인가 해놓은게 있었는데 오늘 마지막으로 보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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