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재밌다고 말하는 책은 절대 아니다. 공부가 어떻게 재미있겠어? 사실 공부는 재미없어야 진짜 공부라 생각한다. 대신 공부가 재밌다고 착각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몰입'하는 순간이다. 이 책은 책 자체에 대한 평가는 미뤄뒀음 좋겠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책이 좋고 나쁘고를 판단받으려 책을 내지 않은 것 같다. 단지, 공부를 해야할 시기에 공부를 놓아버린 사람들에게 제발, 그러지말라고 북돋아 주고 영감을 주고 싶어서 이 책을 낸 것 같다. 그래서 공부를 지금 해야하지만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공부할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 사람들이나 공부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서 매우 혼란스러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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