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을 간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카페 쿠루쿠마. 오키나와 남부 지역에 있어서 나하시내에 숙소를 잡았을 때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렌트카를 빌린 첫 날 우여곡절 끝에 찾았던 쿠루쿠마는 배경도 배경이지만 맛있는 음식의 인상이 매우 강렬했다. 연신 감탄을 하면서도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여행을 했던 8월 말은 오키나와에서도 참 더울 때였다. 내동생만 아니었어도 지금쯤, 9월 에 갔다면 오키나와 여행이 선선한 날씨때문에 더 만족스러웠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래도 동생과 우리가족 모두가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에서 처음보았던 오키나와의 바다였는데 제 색을 잘 보여줘서 어찌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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