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찾고 나왔을 때, 여름에 여행온걸 100번 후회했다. 짐을 들고 모노레일을 타러 가는데 습한 공기에 쨍쨍한 햇볕까지 .. 가족들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걸 보고있자니 내가 더 힘듬..ㅠㅠ 모노레일을 타러 가는 곳은 국제선 터미널이랑은 또 왜이렇게 먼지. 분명 다른 사람들도 걸어가는 것으로 보아 다른 수단은 없는 걸로 보이는데 이렇게까지 걸어야하는걸 왜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가, (알아보지 않은 죄일텐데 괜히 남탓) 모노레일 1일 무한 이용권이 700엔 (약 7천원) 인데, 모노레일 탈일이 그렇게 없을줄도 모르고 그걸 4장이나 샀으니 지금도 생각하면 억울하다. 우리는 결국 호텔로 가기 위해서 모노레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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