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을 첫 해외 가족 여행의 목적지, 오키나와로 데려다 준 항공은 다름 아닌, '제주 항공.' 나의 제주항공 이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몇년 전 방콕 갈 때 이용한 이후 두번째였다. 아마도 방콕가던 그 제주항공 비행기가 내 생애 첫 탑승 비행기였을텐데,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갑자기 급하강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서 비행기공포증을 가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나의 오키나와행 제주항공 탑승 후기를 전반적으로 만족이었다. 내가 제주항공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처음에는 피치항공을 보다가 (제일 저렴한 듯 해서,) 피치항공이 수화물도 추가 수수료를 내야하고 하는 걸 보면서 싼게 비지떡이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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