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도 벌써 태어나 두번째 방문이다. 작년에 처음으로 가보고 올해 다시 가게 되었는데 나는 오늘 워터파크 놀이기구의 신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다. 일상을 탈출한 느낌이 마구 들어 너무 신난 나머지 캐리비안 베이 인공 바다가 보라카이 바다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까지 겪었다. 우리는 오전 7시 오목교역 4번출구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오전 8시쯤 캐리비안베이에 떨어져 9시가안되어 입장을 했다. 일찍가서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메가스톰' 현장 예약 티켓을 손에 거머쥐는 것이었다. 메가스톰을 타기 전 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신나 있었던 나.. 햇빛 알레르기때문에 얼굴에 짓물나지 않을까 너무 걱정 했는데 다행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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