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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세상의 중심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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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나 , 말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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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쓰는 것은 어떤식으로든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요즘 글 쓰는 것을 게을리 한다. 예전에는 글=생각=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분명 말을 많이 하면 생각도 많이하고 그러면 글도 많이 써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말을 많이 할 수록 생각은 더 안하게 되고 글은 더더욱 안쓰게 된다. 말이 많은 사람이 얼마나 생각을 안하는 사람인지를 요즘들어 깨닫는 것 같다. (내 모습을 보며 그걸 깨달아 가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항상 말이 무거운 사람이야말로 생각의 깊이가 높은 듯 보인다. (물론 내가 내놓은 이 이론은 언제든 반박당할 수 있고 이의를 제기당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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