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이름으로만 잘 알려진 , 칸쿤과 마주하고 있는 쿠바. 내년 새로운 신혼여행지 트렌드는 바로 캐나다+쿠바/ 칸쿤+쿠바/ ONLY 쿠바 라고 하는데! 오늘 쿠바교육을 받으며 또 나는 쿠바라는 나라로 혼자 여행을 떠났다. 단지 트렌디하다는 이유만으로 쿠바를 선택하기엔 부족하다. 최소 한국에서 18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해야하는 쿠바이기에 선뜻 왜 쿠바여야만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찾기는 처음엔 어려워 보였다. 그런데, 나는 이 단순한 쿠바의 색감 하나에 쿠바에게 마음을 뺏기고 말았으니,.. 누구나 80년대 미국영화에 나오는 멋스러운 차에 대한 로망은 있다. 난 그것이 장난감으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지만 쿠바엔 ,... 장난감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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