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다행히 5주차때보다 1키로 정도 늘었다. 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원래 있던 똥배때문에 배가 엄청 나와보인다.ㅠㅠ) 덕분에 바지와 스커트를 입을 수 없게 되었다. 임부복을 구경하다 보면 너무 다 임산부스러워서.ㅠㅠ 나는 프릴달린거 이런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원피스 고르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일반 쇼핑몰 중에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원피스를 찾지만 무조건 허리 부분이 넉넉해야하다보니 입을 수 있는게 한정된다. 꼬물이 나올 때 까지 돈 아끼고 싶었는데 내 옷때문에 옷을 사야한다는게 넘 스트레스다. 출근만 안했어도 옷은 안사도 됐을텐데 흐흑.. 몇일전부터 입주변이 빨갛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호르몬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