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학교 앞에서 닭 한마리 집에 자주 갔었다. 동대문 시장 주변에 닭한마리 골목이 있는데 거기서 먹었던 닭한마리는 아직도 안잊혀져... 요즘 샐러드 배식 끊고 다시 요리에 입성하기 시작했는데 다행인것은 예전보다 요리가 쉬워졌다는 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요리를 대충하기 때문이다!!!!!!!!!!!!! 이제 완벽하게 요리를 하기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무조건 편하고 간편하게~ 하루는 주말에 몬가 몸보신 느낌으로 삼계탕 비슷한 걸 먹고 싶었는데 칼국수도 먹고 싶어서 닭한마리를 만들어 보기로 결심. 아침에 마트에 가서 영계 한마리 4900원에 사고 뭔가 향을 내긴 내야될거같아서 (잡내 없애기 위해...) 닭백숙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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