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김밥이 유행이라고 하는듯하여 필라테스 갔다 오는 길에 계란 당근 단무지 양배추를 샀다. 물론 더 다양하고 복잡한 레시피들이 있지만 역시나 아주아주 간단하고 심플한 레시피를 좋아하기에 가장 재료가 덜들어가는 레시피를 보고 이거다 싶어 만들어보기로 했다. 재료 네가지 모두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근데 계란지단을 쓸데없이 너무 두껍게 부쳤다… 역시 요포자의 위상을 보여주는구먼-!!!!!! 그래도 어찌어찌 김밥의 모양을 만들었고 먹어보았는데 넘넘 맛있었다~~~ 김밥은원래 밥이들어가서 먹고나면 속이 벅찬느낌인데 이건 안그렇고 고소했다. 그리고 단무지가 여기서 킬포다 꼭 넣어야해!!! 아침에 스벅와서 먹으려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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