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른 타코라이스랑 친구가 고른 분짜, 짜조-까지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또 방문의사 99%%%!!친구가 우연히 황리단길 지나갈 때 사람들이 줄지어 사먹었다길래사본 쫀드기.이걸 왜 줄서서 먹?...친구는 한입 먹고 손절하고 나도 좀 먹다가 버렸다.ㅠ_ㅠ그냥 쫀드기에 라면스프 뿌린 맛이다.매년 놀러 오는 대릉원.내사랑 대릉원- 너무 한적하고 좋다.이게 다 묘지라 생각하면 가끔 오싹해지기도 하지만..이곳에서 걷는 한적함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다.날씨가 다행히 맑았다.꽃핀 것보니 봄이 성큼 와버렸다 싶다.친구랑 경주 나들이 버킷리스트 달성-둥근 능선이 볼때마다 늘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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