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작년 이맘 때쯤부터 코로나가 터졌으니까..내가 좋아하던 영화관도 문을 닫았고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영화관에서 본 오랜만의 영화, 소울.나는 아주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었다.마지막에 마스크 뒤에 숨어 엉엉 눈물을 흘렸다.(이 악물고..)이야기가 한창 전개되고 있을 때내 인생의 불꽃은 도대체 뭘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마치 없는 것 같았다. 내 인생의 불꽃은..나는 조 가드너처럼 뮤지션의 꿈도 없고이제는 나 자신을 불태울만 할 영감이나 열정도 없는것만 같은데생각하며 내 삶은 무의미한건가 ? 내가 잘못살고 있는건가 ? 마음이 무척이나 복잡했다.하지만 이 영화의 끝을 달리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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