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린이대공원이라니. 겨우내 추워서 엄두도 못냈던 어린이대공원. 정말 한 3년만에 가보는 어린이대공원인데 하도 자주 갔었던지라 어디에 뭐가있는지 다 알고있는 나를보고 소름이 돋았다;;; 어린이대공원은 역시 '어린이'대공원답게 어린이들이 넘나 많았다.. 어린이들이 여기저기 막 뛰어노는데 어린이 천국에 온 것 같았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물론 내가 갔을 떄 보다 더 많겠지만! 어린이대공원 분수쇼는 정말 멋지다. 거기서 선명한 무지개도 보았다. 대공원 입구에서 동물원쪽으로 가면 작은동물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작고 작은 동물들 중에서도 미어캣을 보고 너무 귀여워 눈을 못뗐다.. 배까고 누워있는 애도있고 배를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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