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할 때 고민거리 중 하나가 한복이었다.보통 한복에 대한 의견 차이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두 분이 거의 같지 않다...(하하)주변에서도 한복으로 의견 다툼을 하는 친구의 부모님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엄마랑 나는 한복에 대한 개념도 전혀 없고 둘다 결혼 준비도 처음(?) 이니 생각이 전~혀 없었다. (무념 무상..)어머님께서는 시누분들 시집 보내시면서 좀 아쉬움이 많이 남으셨던 탓인지하고싶어 하시는게 있으셨고우리는 처음엔 한복을 꼭 사야하나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한복을 어떻게 해야한다! 하는 생각도 없었기에어머님이 원하시는 대로 한복만큼은 따르기로 했다.어머님께서 주변 지인분들을 통해서 한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