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헬스장과도 이별하게 되었다. 그래서 산 두꺼운 홈트용 매트. 아침마다 앉아서 운동을 하는데 나름 쓸만하다. 이제는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아침엔 밖에도 가끔 걸어야겠다. 엄마 생일 파티를 했다. 케이크는 오빠가 보내주는 걸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다. 다행히 가족들 다 맛있게 먹었다.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엄마 생일에 우리 가족 넷이 이렇게 다같이 모일 수 있는 날이 다시 올까 ..? 집콕을 하면서 동생에게 젤 네일을 배웠다. 손톱을 뜯는 습관도 고칠겸 재미로 해보았는데 예쁘고 튼튼해서 정말 마음에 든다. 젤네일샵에 가서 돈주고 해볼 생각은 1도 없지만 (ㅜㅜ) 부족하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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