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를 9/12에 잡고 상견례를 하게 되었다. 빠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본래 5월 식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미 식장 예약이 다 되었고 하여 좋은 날들을 물색하다가 9월에 하는걸로 정하게 되었다. 우선 결론적으로 안다미로를 상견례 장소로 택한 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예비 시어머님께서 마음에 아주 들어하셔서 좋았다. 시누분께서 다른 곳에서 상견례를 하셨는데 별로이셨다고 하셔서 더욱 좋았다. (이미 사전 조사를 다 마친 상태서 이 장소를 골랐던 지라..)우리는 사또상으로 상견례라고 미리 예약을 해두었더니 딱 맞춰서 준비를 해주셨고 음식이 특히나 맛있었다.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장어구이도 맛이 좋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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