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토록 짐바란 씨푸드는 포기할 수 없는 것인지,석양을 바라보며 먹는 저녁식사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그래도낭만과 달콤한 로맨스를 포기할 수 없다면 짐바란 베이에는 가야할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해지는 석양을 따라 흐르는 노랫소리.돈 받으며 노래를 부르는 아저씨들 덕에 짐바란 비치는 얼떨결에 로맨틱해진다.분명 허니무너들보다도 친구끼리, 가족끼리가 더 많아보이는 짐바란 비치다. 마르띠니는 이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서보라고 한다.출장으로 발리에 가서는 죄다 카메라에 풀빌라 사진은 가득가득 채워넣었더니내가 발리까지 가서 건진거라고는 이 사진이 전부다. 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러 가면 해지는 노을이 가장 잘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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