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승 법 과목 두개 강사를 갈아탔다. 책도 갈아탔다. 일년 전에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솔직히 별 연구없이 선생님을 정했었다. 이름있는 강사 위주로.. (진짜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카페에 가서 1도 안찾아봤다. 합격 수기도 안봤다.) 그저 공드림 글 제목에 많이 뜨는 강사 위주였다. 공부하고 나니 회독을 할 때 불편한 책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활자의 굵기와 색깔에 굉장히 반응을 잘하는 것 같다.. 암튼 바꾸고 나서 기출이랑 기본서 정리하는데 거의 2-3주를 다 썼다. 벌써 세어보니 2주다. 2주가 그냥 홱 지나갔다. 그냥 좀 일찍 바꿀걸 너무 싫어져버린 강사에 발목 잡혀 공부를 미뤄왔던게 맘에 계속 걸린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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