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일기 오늘 한 것: 행정학 기본서 2/1 부터 끝까지 행정학 기출 100페이지 고통스럽다. 뭐랄까.. 정말 힘든 시간이다. 참고 또 참고 하고 있으나 마음이 밝지만은 않다. 분명 수험일기는 이따위로 쓰면 안되는데 분을 풀고 싶다. 아침에 엄마가 보는 TV를 훔쳐보다가 암에 걸리면 일기를 쓰라고 하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들었다. 정말 글을 쓰면 좋아진다. 글을 쓸 때는 힘들다. 타자를 치는 고통, 창작의 고통, 지난 이야기를 되살려내야하는 고통, 여백을 채워나가야하는 고통, 글 쓰는 이유의 고통.. 그래도 그렇게 마음을 풀고 나면 잠이 잘온다. 오늘은 기본서 회독을 끝내고 기출 문제를 좀 풀었다. 기본서를 보는 것보다 확실히 기출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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