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너무나 명확하고 보편적인 진리 임에도 실패에 쉽게 좌절하는 사람들, 이유는 뭘까. 어쩌면 내가 '실패했다.'라는 것을 인정하기가 싫어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당당하게 말했다. '나 수없이 실패했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그 많은 실패들이 구질구질하다거나 안타까워 보이지 않았다. 이 사람 참 열심히 살았구나, 정말 많은 도전을 했구나. 라고 작가에 대한 사람을 평가했다. 순간 나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해주면 '넌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말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게 다다. 이 책은 어쩌면 단순한 실패 찬양책은 아니다. 정말 시시콜콜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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