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핵 아기자기한 카페가 생겼다!!!! 아빠가 갑자기 빙수사준다고 새로생긴 카페가자고 하여 모자눌러쓰고 와봤다. 그런데 슬픈건 빙수는 안판다.ㅠㅠ 썸머라떼?랑 더치커피 시켰다! 처음엔 그냥 별 느낌없었는데 앉아서 둘러보니 인테리어가 되게 이뻤다. 영국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타워브릿지랑 영국 청사인가? 그런것도 모형으로 전시되어있고 너무 아기자기했다. 합정에 주말마다 혼자 가던이유가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카페때문이었는데 주변에 카페가 많이 생기니까 좋긴하다.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ㅠㅠ 언젠가 여유있게 그곳에서 책읽는 날을 갈망하며........ ((근데 이 카페가 그리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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