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CAFE 737동생과 블루원 워터파크 간다고 경주 온 김에 그냥 돌아가기 억울해서 우연히 들린 카페 737.경주사는 지영언니가 소개해줘서 열심히 찾아갔다.버스타고 월성동 주민센터 하차.혹은 택시타고 첨성대로 오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경주에 한옥카페가 여기저기 많이 들어섰는데 그중에서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많이 돋보였다.들어가는 입구부터 앞마당에 펼쳐진 테이블, 의자를 보아하니 카페주인의 쉼터를 주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창가에 가장 전망이 좋아보이는 자리에 착석했다.마침 고양이 한마리가 지나가서 사진을 찍었다.하도 깨끗하고 얌전해보여서 이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인가? 싶었다.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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