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만의 주말 서울 나들이.내가 찜한 닭, 고추장찜닭죠스떡볶이보다 덜맵게 해주신다고 했으면서매워서 밤새도록 속아파 죽는 줄 알았다.고추장 찜닭 자신있게 추천했던 혜원이가 미안해했다.그래도 맛있었어 혜원아...찜닭에다가 공깃밥까지 해치우고 노량진역까지 산책.간만에 서울와서 콧바람쐬니 좋다.혜원, 서정이, 수경언니랑 같이 간 나인로드피제리아.토끼정 1시간30분 웨이팅 못참고 갔는데 맛있었다.봉골레 크림 파스타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플레이팅을 보아하니 어디서 많이 봤다..했는데 예전에 오빠랑 내일로가서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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