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산에 갔다. 날씨가 흐려서 산에 가기 딱 좋았다. 컨디션은 제법 좋지 않았다. 사실 집에서 쉬는게 맞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그래도 다녀오니까 너무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지고 좋다 좋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에 가는건 좀 줄여야겠다고 생각한게 무릎이 약간 안좋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일요일 아침에 버너랑 코펠 다들고 야심차게 차박한다고 나갔으나 ;;;; 너무나 안좋은 기상상황에 차안에서 삼십분정도 딩가거리다가 바로 철수.... 왜 내가 나가는 날은 날씨가 다 이모양이야.^^ 고대로 집으로 돌아와 들린 스타벅스. 스타벅스에 주말 아침에 앉아서 커피마시며 여유부리는게 왜이렇게 오랜만인거지 ..........? 바쁘게 산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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