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 스탠드키고 방안에 누우면 완벽한 나만의 공간... 땡땡이 이불에 꽂혀서 사기는 샀는데, 신의 한수는 어두운 톤의 이불패드. 나는 참 마음에 든당! 5만원주고 산 화장대도 마음에 들고 다 마음에 드는데 아직까지 수납함이 모지라서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는 내 짐들 하며 .. 만원주고 한 행거 커버는 도저히 내 방에 별로 어울리는 거 같지 않아 조금 속상하다. 이떄까지만해도 우린 행복했는데... 상상마당가서 천장에 달린 것들을 보고서는 꽂혀서 나도 집에다 걸어놓고 싶다고 이쁜색으로다가 골라서 딱 펼쳤는데 뭐야! 허여멀건 이 색은!!!!!!!! 완전 낚였다. 이거 만든다고 또 카페에서 몇시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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