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는 범인 잡는 게 아니라 사람을 구하는 거라고.30년전 기억에도 없는, 들어본 적도 없는 것 같은스쳐지나간 살인 사건 하나에가족들은 평생을 팔 다리 뻗고 잠을 못자며 얼마나 울부짖고 있을지..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100의 1 정도는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 드라마.중간에 엄청난 반전까지 더해져서 나중에는 몇화를 보는지도 모르는 채로 계속 화면 속으로 빠져들었던 듯..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는 대한민국 형사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최진혁을 보면서 형사님들이 가진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것 같다.오랜만에 풋풋한 해피 엔딩을 가진 범죄 드라마였어서 더 좋았다.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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