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내게 하는 말 -내가 씀. 욕심 내지 말아라. 그것은 다시 너의 마음을 찌를테니. 나는 늘 하늘과 바람소리 낙엽이 서걱대는 소리 갈대가 흩날리는 소리로 대답할테니 너는 묵묵히 너의 길을 걷다가 외롭거든 나에게 오라. 그러면 나는 또 너에게 한동안 잊고 살았던 중요한 것들을 알려줄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