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이 짜주는 인생 계획은 실천 될리가 만무하다. 약 4주간 많은 방황과 많은 시행착오들을 겪고, 이제 내가 견딜수있는 한계와 주의해야 할 것들이 몸과 머리 속으로 정리가 되었다. 계획되지 않은 쉼은 나를 자괴감에 빠지게 하고,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은 어떻게든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엔 너무 무모했고, 몸과 마음이 둘다 다쳤다. 꼭 지켜야 하는 것 1. 한자 20개씩 무조건 '매일' 보기.(못보면 그 다음날로 이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것을 잊지 말 것.) 2. 월 ~ 금요일 오전 7시 기상 오후 11시까지 공부. 최대로 많이 공부해보았던 12시간에 맞춘다. 조금 엇나가더라도 10시간은 최대 지킨다. 집중이 안되도 책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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